인디오슬롯 | 홀덤게임 뷰 디아블로 4 첫 신규 직업 혼령사는 ‘종합선물세트’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 뷰’를 받았다고 불리는 디아블로가 디아블로 4에서 그 저주를 끊어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디아블로 짝수 시즌은 흥, 홀수 시즌은 망’이라는 공식이 매번 언급되던 상황에서, 매끄러운 몰이사냥과 장비 수급으로 개선된 시즌 5는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기 중분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본 유저들은 자연히 신규 시즌이자 시즌 시작과 함께 출시될 확장팩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밖에 없다.

그런 와중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 뷰 2024에서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진행된 데모에서는 신규 직업 ‘혼령사’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신규 밀림 지역 나한투의 일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빌드에서는 30레벨의 혼령사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기에 정복자 보드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준비된 시간이 다소 짧았던 만큼, 이번에는 다양한 지역 및 콘텐츠 탐방 대신 완전한 신규 콘텐츠인 혼령사에 집중해 체험해 보았다.

시작 화면에서 처음 마주한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 뷰는 제시된 설명만으로도 상당히 독특한 직업으로 다가왔다. 혼령사는 지네, 재규어, 고릴라, 독수리 등 4종의 혼령 중 하나를 다룰 수 있다는 설정으로, 플레이어는 이 4종의 혼령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혼령들은 별도의 고유 스택을 보유한 경우도 있어, 각 혼령이 가진 유틸리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였다.

우선 지네 혼령은 중독과 공포 등 디버프에 특화돼 있다. 이동 경로에 따라 독장판을 설치하는 기술이나 주변을 떠돌아다니다 적을 찾으면 적에게 들러붙는 독구슬 등의 스킬이 핵심이다. 적을 추적해 약화시키고 타격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은 강령술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 뷰 혼령사는 빠른 근거리 공격에 방점을 뒀다. 핵심 스킬은 스택형 구성을 취했고, 다단히트가 특징적이기도 하다. 불의 원소를 핵심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에 맞춰 붉은색 이펙트가 시선을 끈다. 특히 고유 스택이 누적될수록 빠르고 강한 공격을 선보여 시원시원한 다단히트 이펙트에 눈과 손맛이 즐거운 혼령이기도 하다.

고릴라 혼령사는 방어와 물리력 중심의 혼령사로, 방어력 상승 버프와 범위기가 핵심이다. 이에 야만용사를 연상케하는 스킬 구성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묵직한 타격감과 광범위한 이펙트, 기절과 아군 방어력 상승 등 다양한 유틸성도 가지고 있어 탱킹 중심의 플레이를 진행하는 유저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보였다.

독수리 혼령사는 도적을 연상케 하는 원거리 중심의 캐릭터로 번개 원소를 다룬다. 기본적으로 근거리 공격을 사용하지만 회피로 특정 스택을 모아 투사체를 발사해 적을 타격하는 기동성과 투척물 중심의 운용이 중요해 보였다.

각자가 뚜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있다면 그것을 채택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어떤 혼령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저가 채택한 기술은 반드시 선택한 혼령의 기술로 간주되기에 장비를 타지 않기 때문이다. ‘한 방’이 중요한 핵 앤 슬래시 장르에서 이 한 방을 위해 여러 빌드를 연구하고, 하나의 키워드를 강화하는 특정 장비를 얻었을 때 스킬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환경을 고려한다면 이는 매우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주 혼령을 선택한 뒤라면 유저는 본인의 혼령을 지원하는 보조 혼령을 선택할 수 있다. 보조 혼령은 쉽게 말하자면 일종의 지원형 패시브로, 각 혼령의 핵심이 되는 속성 혹은 스택으로 조건을 충족하면 생존력이나 공격력을 크게 강화한다. 즉, 상황에 따라 같은 주 혼령과 보조 혼령을 선택해 혼령의 특징을 증폭시킬 수도, 서로 다른 혼령을 주 혼령과 보조 혼령으로 채택해 부족한 부분을 강화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조합의 다양성은 다소 장비에 치중돼 있던 조합을 탈피하는 시도로도 보였다. 특정 장비에 맞춰 스킬을 짜맞춰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어떤 주 혼령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키워드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해당 키워드가 없던 스킬이라도 과감하게 채택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복’이나 ‘정석’을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큰 직업으로 생각됐다.

이외에도 디아블로는 신규 확장팩을 통해 용병 시스템과 펫 기능, 정복자 보드와 전설 문양, 신규 유형 던전 등을 확장팩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시연을 통해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없었지만, 다양한 혼령의 조합으로 여러 전투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혼령사를 성장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pc와 AR 글래스로 실현될 ‘앰비언트 컴퓨팅’ 비전

이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pc는 1991년 컴퓨터 과학자이자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CTO인 마크 와이저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설명한 것이다. 생성형 AI와 AR 글래스의 보편화 덕분에 33년 전의 비전이 이제 완전히 실현될 수 있게 됐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pc 컴퓨팅과 관련한 아이디어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보이지 않는 컴퓨팅’이라고도 불린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기술이 아니다. ‘데스크톱 컴퓨팅’ 및 ‘모바일 컴퓨팅’과 유사한 광범위한 사용 패턴이다.

앰비언트 컴퓨팅의 개념은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으며, 특히 몇 년 전 IoT이 부상하면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IoT는 저전력으로 연결된 센서 기반 가정용 및 사무용 가전제품이나 전용 IoT 기기 자체를 의미하지만,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가 환경 속에서 사람이 선호하는 행동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인간과의 상호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는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pc 메이커에 커피를 만들라고 알려주는 알람시계는 없지만, 다른 앰비언트 컴퓨팅 기기는 주변에 있다. 예를 들어 시간, 기록, 집에 사람이 있는지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온도 조절기나 조명, 블라인드 시스템 및 홈 보안 시스템과 통신하는 온도 조절기가 대표적이다.

회의 설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회의실, 재실 인원 및 주변 조명에 따라 스스로 조정되는 적응형 조명 시스템, 사전 알람을 제공하는 음성 인식 비서, 제조 분야의 자동화된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 생산 경로를 최적화하는 자동 안내 차량 등 산업 환경에서도 초기 단계의 앰비언트 컴퓨팅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관심의 급증과 후퇴
앰비언트 컴퓨팅은 개념이 등장한 지 30년 동안 이를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따라 관심이 급증하거나 후퇴했다.

그러나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칩, 초소형 카메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배터리, 센서(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근접 센서), 소형 안테나 및 무선 통신 모듈(와이파이, 블루투스, NFC), 마이크 및 스피커, 전원 관리 IC, LED 및 OLED, GPS 모듈 등 스마트폰 혁명으로 인해 저비용 부품이 연결된 센서 기반 기기를 더 빠르고, 더 좋고, 더 작고, 더 저렴하게 만들어 IoT를 활성화하자 모두가 앰비언트 컴퓨팅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2014년 아마존이 아마존 에코를 출시하고 이후 몇 년 동안 애플, 구글 등 여러 회사가 스마트 스피커를 선보이면서 비서를 특별히 쳐다보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 채 비서와 대화하는 행위가 일상화됐다. 이렇게 앰비언트 컴퓨팅에 대한 논의는 다시 활발해졌다.

일부 기업에서는 앰비언트 컴퓨팅 후광 효과를 악용해 신통찮 아이디어를 홍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애플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휴매인(Humane)은 지난 4월 AI 핀(AI Pin)을 출시했다. AI 핀은 일종의 안경이 없는 스마트글래스다. 휴매인은 AI 핀을 “현실 세계를 위한 앰비언트 컴퓨팅”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휴매인은 기능적인 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 이미 40억 명이 착용하고 있는 안경 대신 아무도 사용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폼 팩터에 전자기기를 담기로 결정했다. 이 제품은 1년 안에 사라지고 잊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4년 전 구글 I/O에서 구글은 구글 네스트 통합, 프로젝트 커넥티드 홈 오버 IP(CHIP), 구글 어시스턴트 개선, 안드로이드 기기용 앰비언트 모드, 구글 홈 앱 업데이트, AI 및 머신러닝 통합, 안드로이드 오토 및 구글 어시스턴트 주행 모드 등을 중심으로 앰비언트 컴퓨팅이라는 북을 무자비하게 두드렸다.

구글은 또한 나무나 기타 소재를 통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히든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도 선보였다. 모두 흥미로운 이야기였지만, 그 이후로는 더 이상 구글에서 앰비언트 컴퓨팅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한편, 자동차는 점차 완전한 앰비언트 컴퓨팅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에는 핸즈프리 제어를 위한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내장형 음성 비서, 시각적 신호와 미적 감각에 맞게 조정되는 지능형 주변 조명,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지원과 같은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센서가 점점 더 많이 통합되고 있다. 이런 기술이 백그라운드에서 함께 작동해 응집력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수년 동안 앰비언트 컴퓨팅은 서서히 등장하고 발전해 왔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AR과 AI, 앰비언트 컴퓨팅의 완성
역사적으로 앰비언트 컴퓨팅은 기술 상호 작용을 자연스럽고 눈에 거슬리지 않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IoT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이제는 AI와 AR의 융합으로 이 개념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와이저는 앰비언트 컴퓨팅의 효과와 훗날 우리가 IoT라고 부르는 것을 “구현된 가상(embodiedvirtuality)”이라고 불렀다. 가상 현실은 컴퓨터 안에 세상을 구축하는 반면, ‘구현된 가상’은 세상 밖에 컴퓨터를 구축한다. 실제 생활에 디지털로 연결된 환경의 속성을 구현하는 것이다.

현실 세계의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화하고 연결하여 디지털 레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AR이 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AR의 미래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애플 비전 프로다. 무언가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모으거나 집고 드래그하는 등의 미묘한 제스처를 취하면 현실 세계의 공간에 홀로그램 디지털 정보가 떠다니는 것처럼 표시하는 방식은 언젠가 평범한 안경이 작동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AR 글래스는 생활 및 업무 공간의 센서와 기기에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AI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즉, AI가 탑재된 AR 글래스는 인간이 생물학적 인간이 아닌 연결된 ‘전자 기기’로서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앰비언트 컴퓨팅의 그림을 완성한다.

AI는 과거 선호도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하고 음성 요청에 응답한다. AI 기반 AR 글래스는 사용자 대신 사물을 기억한다. 이미지 인식, 텍스트, 사운드 등의 입력을 결합하는 멀티모달 AI는 명시적인 명령 없이 인간의 요구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앰비언트 컴퓨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앰비언트 컴퓨팅 아이디어는 AR과 VR을 반대 개념이 아닌 동전의 양면으로 보는 ‘메타버스’에 대한 마크 주커버그의 잘못된 방향(현실을 컴퓨터로 옮긴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만든 가짜 세계)을 바꿔줄 것이다. 컨설팅 기업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매니징 파트너 진 먼스터는 최근 메타가 “폐쇄적인 메타버스 퀘스트”에서 레이밴 메타 안경으로 전환한 것이 앰비언트 컴퓨팅을 향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는데, 필자는 이 말에 동의한다.

또한 AR과 AI는 앰비언트 컴퓨팅의 그림을 완성하는 동시에 이를 재정의할 수 있다. 이미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가트너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 하워드는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이 “흥미로운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앰비언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팅을 엣지 컴퓨팅이라고 정의한다. 하워드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LLM 대신 엣지 가까이에서 실행되는 SLM(small language model)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이 핵심적인 구현 기술이 될 것이다. 엣지 컴퓨팅은 이 새로운 앰비언트 컴퓨팅 세계에서 성능, 혁신, 효율성을 주도할 것이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AI+AR 시대를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과 그것이 일상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준다.

이제 알람시계는 커피포트에 커피를 내려달라고 할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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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슬롯 | 홀덤운영본사’ 타이밍 맞춘 수작, 무녀 디펜스 ‘쿠니츠가미’

기자에게 인디오슬롯 | 홀덤운영본사는 익숙한 장르 중 하나다. 풍선 타워 디펜스나 식물 대 좀비 등 유명한 타이틀은 물론, 얼마 전 유행했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등 다양한 디펜스 게임을 즐겨왔다. 오랜 기간 진하게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나면 다시금 플레이하게 되는 장르다.

그러다보니 지난 19일 출시된 ‘인디오슬롯 | 홀덤운영본사: 패스 오브 더 가데스(Kunitsugami: Path of the Goddess, 이하 쿠니츠가미)’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처음에는 상당히 강한 일본풍 그래픽이 눈에 띄었고, 일본 대표 게임사 캡콤의 신규 타이틀이라는 점이 시선을 붙잡았다. 캡콤 작품은 완성도 측면에서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최근 ‘엑조프라이멀’이 아쉬운 성적을 거뒀으니 이제 ‘갓콤’이라는 소리를 듣게 해줄 수작이 등장할 차례라는 말도 있었다. 그렇게 직접 해본 쿠니츠가미는 진한 일본향이 묻어나긴 하나, 액션과 전략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다.

진한 향신료 같은 일본풍 세계관

인디오슬롯 | 홀덤운영본사의 주무대는 신들이 사는 장소 ‘화복산’이다. 평화로웠던 화복산은 어느 날 ‘케가레’라는 검은 연기가 침식하며, 순식간에 요괴들이 가득한 폐허로 변하고 만다. 이를 정화하기 위해 화복산에 도착한 무녀 ‘요시로’는 영적 존재 ‘소우’를 지원군으로 소환한다. 플레이어는 소우를 조작해 요시로와 함께 마을과 주민을 정화하고, 케가레로부터 빼앗긴 11개의 가면을 되찾아야 한다.

처음 접한 쿠니츠가미의 세계는 마치 진한 일식 조미료를 잔뜩 넣은 음식 같았다. 마을 주민들이 착용하고 있는 가면, 요시로가 입은 무녀복, 기괴한 요괴들 외형 등은 진한 일본 느낌은 향이 강한 외국 음식을 먹은 것처럼 낯설다 못해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 현기증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인도 영화를 연상케 하는 군무를 추는 순간 정점을 찍었다.

다만 향이 강한 음식도 먹을수록 적응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독특한 세계가 점차 익숙해지며 숨겨져 있던 매력이 눈에 들어왔다. 화복산을 덮은 케가레의 기괴한 외형은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는 정화된 마을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전과 상반된 평화로운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는 것처럼 평온함을 전달한다.

풍성한 전투를 만드는 액션과 전략의 적절한 밸런스

세계관 외에도, 쿠니츠가미는 액션과 디펜스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로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한편에서는 액션과 디펜스 양쪽 모두를 잡으려다가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쿠니츠가미는 낮과 밤으로 나뉜 스테이지 형식으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등장했던 ‘백룡야행’에 호위 임무가 더해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낮에는 전투를 돕는 주민들을 배치하며 밤을 대비하고, 밤에는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요시로를 보호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요시로를 적들이 나오는 ‘이계의 문’까지 무사히 인도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는 구조다.

주민은 스테이지 공략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적들이 꽤 많이 몰려올 뿐 아니라, 플레이어 혼자서 이들을 전부 상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적들도 대미지 면역, 주변 몬스터 강화 등 다양한 스킬로 위협해 오기 때문에, 이를 격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진 직업 스킬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주민의 직업은 총 12종으로 그리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 적을 도발하거나 강화 효과를 제거하는 등 각각 적 스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전투 중에도 실시간으로 직업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을 확인하고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클리어의 핵심이다.

상당한 많은 적이 몰려오기에, 플레이어 캐릭터와 주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주민 직업 뿐 아니라 맵에 배치된 시설과 자유도 높은 배치는 전략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맵에는 적의 진격을 막는 ‘관문’이나,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를 크게 증가시켜주는 ‘망루’ 등 다양한 시설이 등장한다. 이에 더해 언덕이나 좁은 골목 등 지형도 다채롭기에, 이를 활용하면 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다.

기자의 경우 요시로를 미끼로 활용해 일부러 좁은 지형으로 적들을 유도한 뒤, 광역 공격으로 최대한 많은 적을 일망타진했다. 아울러 주민에게 요시로 호위를 전담시키고, 직접 엘리트급 몬스터를 요격하러 나가기도 했다.

캡콤 작품답게 액션 요소도 합격점이었다. 초반에는 기술이 많이 없어 반복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중반부터 필살기에 해당하는 ‘칼코등이 기술’과 궁술, 차지 공격 등이 해금되며 액션이 한층 풍성해진다. 여기에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과 화려한 시각 효과로 타격감은 물론, 패링, 저스트 회피 등을 더해 손맛까지 챙겼다.

이와 함께 액션과 전략 어느 한쪽도 빠지지 않는 적절한 밸런스도 눈에 띄었다. 초반에는 플레이어 혼자서도 클리어에 문제가 없다. 반대로 주민들만 운용해도 마찬가지다. 다만 중반 이후부터는 주민이나 플레이어 캐릭터 어느 한 쪽이라도 비는 순간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하기에, 두 요소 모두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그 점이 전략과 액션의 적절한 조화를 이끌어내며, 게임 전체에 풍성함을 더한다.

지루할 틈 없는 스테이지, 그래서 더욱 아쉬운 분량

스테이지 내에서도 진행에 따라 끊임없이 변주를 준다.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적과 신규 직업이 해금되며, 어둠이 짙게 깔린 동굴, 바다 위 등 매번 다른 테마를 가진 맵이 등장한다. 맵마다 시야가 제한되거나 번개가 치는 등 각기 다른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기믹이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짧은 콘텐츠 분량은 아쉬움이 컸다. 기자는 플레이타임 13시간만에 엔딩을 봤다. 쿠니츠가미가 5만 4,800원에 제공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대비 콘텐츠가 꽤 부족한 셈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테이지 내 도전과제를 첫 클리어까지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2회차 플레이를 유도한다. 그러나 재입장 시에도 몬스터나 기믹이 달라지지 않기에, 다회차 플레이에 대한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골드, 곧바로 2회차 달렸습니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골드’를 처음 봤을 때, 기자는 특유의 미학과 분위기에 매료됐다. 일반적으로 미래세계라 하면 네온사인으로 덮인 사이버펑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아트와 누아르풍 분위기를 더해 미래 런던을 형상화한다. 특히 사이버펑크의 단골 주제인 ‘영생과 죽음’, 그리고 ‘허무’를 모두 다루는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매우 매력적이고 독특했다.

그렇게 실제 플레이 해 본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탁월한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다만, 좋은 스토리게임이라 평가하기 아쉬울 정도로 문제들도 눈에 띄었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골드 탁월한 세계관과 묘사 방식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세계관에 대한 짧은 영화와 함께 시작된다. 2329년 뉴욕에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졌다. 나이를 먹어도 더 젊은 몸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억 저장 능력이 발전해 사실상 돈만 있으면 영원히 죽지 않게 된 것이다. 실제 주인공 역시 얼마 전 수사 도중 큰 사고를 겪었지만, 새로운 육체로 갈아탄 상태다. 부작용은 ‘비동기화’라는, 육체와 기억의 부조화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환각과 환상이다.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골드는 이 정도의 간단한 정보만을 전달한 체 시작된다. 특히 초반부 세계관, 주인공, 배경과 분위기, 추구하는 스타일 등을 단 20분만에 훌륭하게 압축한다. 처음에 등장하는 영화, 독백, 간혹 출력되는 레터박스, 끊기지 않는 재즈풍 배경음악 등이 게임이 추구하는 영화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건물과 주변을 둘러볼 때의 묘사, 비 내리는 햇빛 없는 빌딩 숲, 기묘한 알약과 불만에 가득 찬 대사,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죽음 없는 디스토피아가 그려진다. 전반적인 게임의 아트 디자인은 이런 어둡고 우울한 미래를 탁월하고 일관적으로 묘사한다.

이렇게 이 인디오슬롯 | 홀덤게임골드는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질문을 던진다. 죽음이 귀한 세계, 과연 영생은 행복한가? 혹은 옳은가? 젊은 육체로 갈아탄다면, 육체의 본래 주인은 어디에 있는가? 이 같은 모순점은 게임 속 런던을 한층 더 복합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다소 반복적이지만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미래 배경 추리게임이다. 장르적 특징에 따라 게임 곳곳에서는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가장 핵심이 되는 도구는 바로 ‘재구성기’다. 미래 기술의 집약체로, 주변 장소의 에너지, 정보, 지식 등을 통해 국소 지역에서 벌어졌던 상황을 되감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사건은 ‘그린’이라는 남자의 죽음을 수사하는데, 그가 목을 매달았던 과정을 주어진 정보를 통해 재구성할 수 있다. 정보가 필요한 만큼 주변 사물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사건 전체의 재구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소형 X-레이, 자외선 측정기 같은 도구를 활용하기도 한다. X-레이는 주로 파괴된 인체 내부, 총알 궤적, 벽 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측정기는 혈액 등 특수한 액체를 시각적으로 표시한다. 재구성기와 각종 도구를 활용한 수사 기법은 마치 누아르 탐정물의 주인공이 된 감각을 전달한다. 재구성기를 활용해 지역을 통째로 되감으면서 정보를 덧씌우는 모습은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표현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다만 같은 방식이 게임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점은 다소 지루함을 유발한다. 수사는 크게 재구성기를 활용한 증거 수집(수사), 이후 추리 과정으로 이어진다. 이 중 수사과정에서는 재구성기와 단서 조사가 계속해서 짧게 반복되어 금세 집중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돌아다니며 단서를 찾아 조사하고, 곧바로 짧게 재구성하면서 새로운 단서를 보고, 조사하고, 다시 재구성하는 과정이 한 수사과정 내에서도 수십번 반복되기 때문이다.

흡입력이 뛰어나지만 이해가 어려운 스토리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수사물이다. 전투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적고, 수사, 추리, 독백, 대화가 주된 플레이 요소다. 그만큼 단조롭고 지루할 수 있음에도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도록 만든 매혹적인 장점은 바로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이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훌륭한 스토리와 미스터리를 선사했다. 첫 수사 목표는 벚꽃나무에 목을 매단 ‘그린’이라는 전 정치인을 살해한 범인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첫 수사에서는 이것이 100% 드러나지 않는다. 이후 다음 수사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미스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적인 인물이 추가되며 스토리가 심화된다. 게임은 계속해서 ‘범인은 누구인가’를 궁금해하도록 유도하고, 플레이어는 마지막까지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다소 위험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활용했다. 바로 게임 이해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수사 과정에서 직접 습득하도록 만든 것이다. 오히려 수사 자체는 직관적으로 안내되어 생각할 여지가 적고, 사건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명확하게 제시한다. 수사 후 이뤄지는 추리 과정 역시 마찬가지로, 근거가 부족하거나 잘못됐다면 곧바로 그것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진짜 문제는 추리 과정과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꼽자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첫 번째 수사다. 그린의 아파트를 샅샅이 돌아다니지 않고 그저 주어진 대로 수사를 진행하다 보면, 그린이 뭐하는 인물인지를 전혀 알 수가 없다. 추리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각 증거들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야만 하며, 이는 첫 수사 구석구석에서 대부분 등장한다.

인디오홀덤 | 슬롯나라 Maue, Astedt의 온라인 포커 스트리트 복귀를 거부

스웨덴의 인디오홀덤 | 슬롯나라 니클라스 “레나900” 아스테트는 일주일 전 2024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메인 이벤트 에서 3위를 차지했고 , 이는 커리어 최고인 400만 달러의 상금이었습니다. 대부분 포커 플레이어는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지만, 아스테트는 대부분과 다릅니다. 일요일 에 온라인 포커 테이블을 치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Astedt는 PokerStars가 제공하는 가장 큰 바이인 주간 토너먼트인 $5,200 Titans Event 에 참가한 46명의 참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 작지만 뛰어난 필드는 상위 6명만이 $230,000 상금 풀의 일부를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디오홀덤 | 슬롯나라 Rodrigo “seijistar” Seiji는 9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처음으로 빈손으로 물러났습니다. Pedro “pm_marke” Marques는 곧 Seiji와 함께 레일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버블 보이 David “MissOracle” Yan이 뒤따랐습니다.

얀의 몰락은 살아남은 선수들을 위해 최소 12,165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영국의 “lowfoam”은 마이클 “imluckbox” 아다모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체포 선수 목록에 합류하기 전에 그 금액을 스스로 도왔습니다. 아다모는 17,768달러를 받았습니다.

4위와 25,951달러는 스페인의 슈퍼스타 Juan “Malaka$tyle” Pardo 에게 돌아갔고 , 3위인 Alexandros “Pwndidi” Theologis는 37,902달러를 차지하며 Astedt와 Leonard “Grozzorg” Maue 의 선두가 되었습니다 .

이 인디오홀덤 | 슬롯나라 골리앗들은 25,000달러의 지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래를 성사시킬 방법이 없었다.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Astedt는 Maue의 손에 마지막 장애물에서 떨어졌을 때 55,358달러의 위로상으로 만족해야 했다. Maue는 자랑할 권리와 80,853달러를 가지고 떠났다.

레너드 마우$5,200 Titans 이벤트 챔피언 Leonard Maue
$5,200 Titans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결과
계급 플레이어 국가 상
1 레너드 “그로조그” 마우 오스트리아 80,853달러
2 니클라스 “레나900” 아스테트 스웨덴 55,358달러
삼 알렉산드로스 “Pwndidi” 신학자 오스트리아 37,902달러
4 후안 “말라카스타일” 파르도 안도라 25,951달러
5 마이클 “imluckbox” 아다모 영국 17,768달러
6 저거품 영국 12,165달러
7 데이비드 “미스오라클” 얀 뉴질랜드
8 페드로 “pm_marke” 마르케스 몰타
9 로드리고 “세이지스타” 세이지 브라질
“WoWulam”은 최신 Sunday Million 챔피언입니다.
포커스타즈 선데이 밀리언
약 10,158명의 PokerStars 플레이어가 $109 Sunday Million PKO 의 최신 에디션에 참여하여 $100만 보장이 $15,800으로 넘어섰습니다. 그 엄청난 금액의 절반은 일반 상금 풀에 들어갔고 나머지 50%는 현상금 상금 풀에 배치되었습니다.

“WoWulam”은 이틀간의 이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선수였으며, 그들의 유일한 $109 총알은 총 상금 $77,090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 지불금 중 인상적인 $23,696은 점진적 현상금에서 나왔는데, 이는 5위를 차지한 사람이 누린 총 상금보다 많았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챔피언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남겼습니다. Team PokerStars의 Sebastian “peace&loove” Huber 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습니다. Timothy “1BigAceHole” Ulmer , Tom “Jabracada” Hall , Peter “Belabasci” Traply , “Sintoras” 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최종 순위권에 오른 9명의 선수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5자리 수의 상금을 챙겼는데, 그중에 는 7위로 탈락하여 13,116달러를 차지한 Manuel “manuverd0n” Bardon 도 있습니다.

“WoWulam”은 결국 최종 상금을 놓고 브라질의 “xX.TESSERACT.Xx”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1위와 2위는 53,3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었지만 최종 상금도 상당했습니다. “xX.TESSERACT.Xx”는 2위를 차지하며 총 58,156달러를 가져갔고, “WoWulam”은 포커 업적 목록에 Sunday Million을 추가하고 뱅크롤에 77,090달러를 추가했습니다.

텍사스홀덤 하는법

Texas Held’em Poker
Texas Held’em Poker는 2장의 Hole card(손에 든 카드, Poket card라고도 함)와 5장의 Community Card(테이블에 오픈 되는 공유카드)를 가지고 총 7장 중 5장의 카드로 우열을 겨루어 최고 등급의 조합을 가지는 게임입니다.

각 인디오홀덤 | 실전게임에서는 52장으로 이루어진 한 벌의 표준 카드를 사용합니다. 카드의 랭킹은 Ace, King, Queen, Jack, 10…,4,3,2의 순으로 내려갑니다. 스트레이트(Straight)에서 Ace는 2보다 낮은 랭킹의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핸드의 종류 및 서열
카드명 설명 예
Royal Flush 동일한 무늬의 에이스, 킹, 퀸, 잭, 10으로 구성 높음
Straight Flush 무늬가 동일하고 연속된 5개의 숫자로 구성
Four of a Kind
동일한 랭킹의 카드 4장으로 구성(‘쿼즈 quads’)
Full House 3장의 카드가 동일한 랭킹이고, 다른 2장이 동일한 랭킹인 경우.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풀 하우스라면 3장의 카드의 랭킹이 높은 쪽이 이깁니다.
Flush 동일한 무늬의 카드 5장으로 구성.
두 명 이상이 플러쉬라면 가장 높은 카드를 가진 핸드가 승리합니다.
인디오홀덤 | 실전게임 Straight 무늬와 상관없이 5장의 카드가 연속되는 숫자인 경우.
에이스는 가장 높은 스트레이트(A, K, Q, J, 10)와 가장 낮은 스트레이트(A, 2, 3, 4, 5)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Three of a Kind 동일한 랭킹의 카드 3장으로 구성(‘트립스’ 또는 ‘셋’)
Two Pairs 동일한 랭킹의 카드 2장이 2세트 있는 경우.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투페어라면 가장 높은 페어를 가진 핸드가 승리합니다.
카드의 랭킹이 동일하다면 두 번째 페어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두 번째 페어도 동일하다면 다섯 번째 카드(‘키커’)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One Pair 랭킹이 동일한 카드가 2장일 때.
2명 이상의 인디오홀덤 | 실전게임 플레이어가 똑같이 원페어라면 아웃사이드 카드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Ace+King 가장 높은 카드를 가진 핸드가 승리합니다 낮음
만약 같은 순위를 가지는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플레이어가 가진 카드 중 족보에 영향을 미치는 더 높은 카드를 가지는 자가 이기게 되며, 영향을 미치는 카드마저 같은 순위의 카드라면 Push가 됩니다. 이때 베팅금액을 나눠 갖게 되며, 이를 Split이라 합니다. 남은 플레이어 모두가 족보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를 가지지 않았을 경우 역시 Split이 되며 베팅금액을 나눠 갖게 됩니다.